구복규 화순군수 군민소통 행보 지속…형식 아닌 진짜 대화, 춘양면 현장 소통

보도국장 김재붕

▼ 책임정치의 무게를 군민과 함께 나눈 자리

화순군,춘양면
춘양면, 군민의 마음을 듣다

민선 8기 화순군(구복규 화순군수)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화순군은 ‘신년대담, 군민의 마음을 듣다’를 슬로건으로 한 ‘군민과의 대화’를 1월 20일(화) 오전 10시, 춘양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군정 관계 공무원과 춘양면민들이 대거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또한 류기준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조세현·김석봉 군의원과 지역 사회단체장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구복규 군수는 인사말에서 “출생지인 춘양면에서 주민 여러분과 얼굴을 맞대고 군정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부모님 품속처럼 포근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에 참석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공감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능주면과 이양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구 군수는 이 자리에서 화순 고인돌 유적지 지방공원 조성, 남산공원 정비, 꽃강길 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대단위 파크골프장 조성 등 그간의 군정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아직 완성하지 못한 과제도 많다”며 남은 임기 동안 책임 있는 군정 운영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군정 성과 브리핑은 새로 부임한 최홍남 춘양면장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최 면장은 주요 정책과 성과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구복규 군수로부터 “군정을 알리는 진정한 홍보대사”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행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화순군은 이번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