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IT 강좌에 총 93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IT 강좌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기초 소양부터 실생활 활용까지 균형 있게 다루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령자와 디지털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A.I. 활용’ 강좌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의 설명이 쉬워 자신감이 생겼다”, “평소 배우고 싶던 디지털 기능을 직접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많은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찾으며 IT 강좌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는 국·도 공모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수준별 IT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