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11월 30일 출판기념회 개최… “화순비전, 새로운 미래 제시”

편집국장 김현수

▼ ‘정책·비전·경험’ 삼박자… 구복규 군수 출판기념회 주목

구복규 화순군수, 11월 30일 ‘화순비전’ 출판기념회 개최

구복규 화순군수가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하니움 적벽실에서 『구복규 군수가 꿈꾸는 화순비전 그리고 새로운 미래』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민선 8기 군정 과정에서 마련된 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화순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책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 대책 ▲삶의 질 향상 등 화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이 담겼다. 구 군수는 이를 통해 화순의 미래 변화상을 군민과 함께 그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구 군수는 “민생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군민이 더 행복한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에 재선출마하는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읍장, 문화관광과장 등을 거쳐 화순군청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해 45년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제9·11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과 현 군수로 활동하며 안정적인 군정운영역과 풍부한 현장 감각을 보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 군수가 내세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된 화순만원임대주택, 24시간 어린이집, 다문화전담팀 운영, 사평빨래방, 문화주치의·마을주치의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은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 군수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와 삶의 질을 동시에 개선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구상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