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수능일 수험 청소년 마음 건강 지킴이,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해요

편집 국아영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직무대행 강종철)는 11월 13일(목) 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마음건강지킴이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하여 수험 청소년을 응원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4개 시·도가 동시에“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버스『Re: Mind, 수능으로 지친 마음, 다시 둥글게!!』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리상담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리적 불안, 스트레스, 일탈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지역 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윤조센터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전화 1388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청소년 상담전화로, 가출·학교폭력·자살 등 위기상황뿐 아니라 일상적인 고민까지 무료로 상담이 가능하다. 전화, 문자(#1388), 카카오톡, 채팅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