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꿈나무들샘실농장 샤인머스켓 재배현장에서 소중한 추억만들어

보도국장 김재붕

▼ 미래의 희망 어린 꿈나무, 나라의 보배들이 현장체험하는 정겨운 모습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남구 구립'카리타스 어린이집'(원장 최현미)

지난 10월 14일에는
광주시 북구 용봉동 소재 국공립 ‘쌍용 지혜숲 어린시집'(원장 유운희) 15명의 어린이들이 샘실농장믜 샤인머스켓 재배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열린 포도송이를 수확하고 시식후 한박스씩 담아가는 푸짐한 체험학습을 하고나서 점심식사후 인근의 화순군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에서 곱게핀 코스모스며 예쁜 꽃들로 장식된 다체로운 조형물과 함께 자연을 만끽했으며

15일에도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남구 구립’카리타스 어린이집'(원장 최현미)에서 75명의 영유아들이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날씨에서도 샤인머스켓 재배하우스안에서 농촌의 향수를 마시며 수확의 기쁨을 담아냈다.

오늘도 비가오지않는 맑은날씨였다면 춘양초등학교 교정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에서 맘껏 꿈을 펼치고저 했으나 비가내리는 궂은날씨탓에 모든일정을 변경하여 춘양면 복지회관 실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후 대절버스에 탑승해야했지만, 그래도 체험학습을 성실히 했기에 후회하지 않는다는듯 함께한 모두는 기쁨가득했으며 바구니에 가득담은 포도송이를 집에 가져가 부모님께 자랑하겠다며 기쁨의 환한미소가 큰 위안이 된것같다.

앞으로도 몇군데의 어린이집 체험학습이 남았는데
그때는 꼭 맑은 가을하늘을 보며 하루의 일정이 원만히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이번에 체험학습을 한 고사리손 어린 유이들은 직접 탐스런 샤인머스켓을 수확하며 늙은노부부의 부족한 일손을 돕겠다는듯 열성적인 모습에서 진정한 인간애를 실감했으며 농촌의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되어 큰 의미를 갖게됐다.

또한 고사리손으로 포도송이를 따서 바구니에 담아가는 모습은 매우 사랑스럽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하는 꿈과 희망의 보배들이기에 소중이 키워내야 할 것이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꿈나무들은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쁨을 배웠으며 현장에서의 특별한 체험이 가슴속 깊이 오래도록 간직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