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화순군 동복면 노인회관 2층에서 동복 발전위원회 창립 및 초대 회장 취임 기념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복면민과 내외 귀빈 3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조연평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함께 뭉쳐 오직 동복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면민과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 의지를 밝혔다. 그의 다짐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출범한 동복 발전위원회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남녀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새마을협의회 ▲장학회 등 동복면 주요 사회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구성됐다.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과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도 축사를 보내 “앞으로 동복 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면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우리 고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힘을 보탰다.
위원회 설립 취지는 분명하다. 노후화와 지역경제 침체, 인구 고령화로 인한 소멸 위기 등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함이다. 예로부터 ‘복주고을’로 불릴 만큼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동복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유구한 문화유산, 그리고 마을마다 고유한 전통과 발전의 열망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면민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
동복 발전위원회는 “더 밝고 행복한 동복, 예향과 봉사의 마음으로 꽃 피우는 미래의 동복”을 목표로 출범했다.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면민 화합을 넘어 젊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