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대체이미지(화순미래신문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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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8일 BTL사업으로 운영 중인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위수탁업체인 ㈜상상바이오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 현황, 사업계획,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수탁 대표업체인 ㈜상상바이오는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운영으로 지난해 작약(298.4톤)과 기타 작목 432.7톤을 수매하였으며, 식품 및 건강 기능성 식품 제조·가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GMP)과 HACCP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제2공장(원예브랜드사업) 정상화를 통해 2024년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생산량을 각각 570톤, 4,200톤으로 목표를 세우고, 약용작물 사용 확대 및 수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탁 대표업체 ㈜상상바이오는 충남 당진 공장(인력 20여 명 포함)의 화순군 이전을 5월 중 마무리하여 신규직원 채용 등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약 300명의 고용 창출을 계획했다고.

구복규 군수는 “㈜상상바이오의 사업 확장에 발맞춰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조하에 농가 대상으로 한약재 재배 기술 등의 교육과 한약재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타 지역 한약재 수매 확대 방안 등을 마련, 화순군 관내 농가에 소득증대 효과와 우수한약재 유통센터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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