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8일, 총괄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겸 조직본부장 자격으로 총괄본부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선거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선거의 균등한 기회와 후보자의 신분보장을 규정한 헌법과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지켜야 한다”며 “국민주권이 온전히 반영되는 선거가 실현되기 위해 중앙선관위는 그 역할과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의 사법부 움직임에 대해 “부당한 선거개입이며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시도”라고 규정하고, “중앙선관위가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며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신정훈 의원은 “앞으로도 조직본부장으로서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