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1주년을 맞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리더”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지난 10일, “오늘은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 1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지난 1년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누구보다 앞장서 외쳤지만, 이런 국가적 불행은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불법적 계엄을 시도한 점을 비판하며 “윤석열의 시대는 선진국에서 보기 드문 두 번째 탄핵으로 마감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찰 권력을 집요하게 키우고,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에만 몰두하다 결국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이어질 대선 국면에서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재명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 후보를 ‘지방과 약자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진짜 리더’로 평가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성남, 경기도를 거쳐 전국 단위 정치까지, 실적으로 실력을 증명해온 인물”이라며 “특히 지방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법을 가진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또 “당대표로서 당의 위기를 온몸으로 붙잡고 버텨내며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치를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이제는 현장 출신, 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며 “지방의 가능성을 국가의 중심에 세우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균형 있는 국가 발전과 실질적 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정권 창출의 시기마다 헌신해 온 호남의 심장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강한 지지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