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화순형 24시 1천 원 보육 어린이집’ 방문

편집 국아영

▼ 긴급 돌봄 운영 현황 청취 및 관계자 격려

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화순 한양립스어린이집 현장 방문 사진
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화순 한양립스어린이집 현장 방문 사진
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화순 한양립스어린이집 현장 방문 사진
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화순 한양립스어린이집 현장 방문 사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용)에서 “화순형 24시 화순한양립스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출장 △병원 진료 등의 양육 공백이 발생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간만큼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도이다.

이용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거나, 화순군 소재한 직장에 종사하는 직장인으로 6개월에서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다. 시간당 보육료는 1,000원, 월(月)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

이날 최병용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인구 감소를 막고 생산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언제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아이 돌봄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