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복규 화순군수가 1월 21일(화) 오후 화순군 백아면 임곡리, 옥1리, 길성리 경로당 3곳을 방문했다.
군정 설명이 주된 내용이었던 기존 정례화된 연두순시와 달리 주민들을 찾아감으로써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운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실천하였다.
이번 순회에서 구복규 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고, 직접 답변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복규 군수는 “지금까지는 개미산 전망대, 꽃강길 음악분수, 고인돌 축제 등 화순의 큰일을 이뤄냈지만, 이번 경로당 순회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랑스러운 화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경로당 순회 새해 인사는 오는 23일까지 13개 읍면의 관내 경로당 총 41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