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가까이! 구복규 화순군수, 경로당 순회로 새해 소통 강화

편집국장 김현수

▼ 연두순시 대신 마을 소통으로 주민에 한 걸음 더...

▼ 13개 읍·면 경로당 순회하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

화순군청 전경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군청 전경 (구복규 화순군수)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는 1월 14일(화)부터 1월 23일(목)까지 8일간 화순군 내 13개 읍면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 이후 첫 공식 대외 활동이다. 군수는 직접 관내 각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연초 정례화된 연두순시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 방문이 적거나 주민과의 만남이 어려운 마을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현장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1월 14일 화순읍을 시작으로 총 41개의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화순읍 5곳, 나머지 12개 면 각 3곳씩 방문하며, 1곳당 약 30분 소요)

방문일정은 ▲14일(화순읍) ▲15일(이양면, 청풍면) ▲16일(이서면사평면)

▲17일(동면한천면) ▲20일(도곡면도암면) ▲21(동복면백아면)

▲22일(능주면) ▲ 23일(춘양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