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 등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 달성

편집국장 김현수

▼ 행정안전부 2024년 소하천 정비 공모사업 “우수(전국 2위)” 선정 등 재해예방에 앞장서

▼ 화순군 최초 ‘2024년 전라남도 도로 정비 종합평가’ “대상” 쾌거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 화순군 우수상 수상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 화순군 우수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각종 하천 및 도로 정비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민 안전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뤄내는 모범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해예방 대책으로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순군에서 추진한 오성 소하천 정비사업은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사업’에서 화순군 최초 우수(전국 2위)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6월 완료한 길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재해예방 사업 중앙 합동점검’에서 조기 준공을 통한 재해예방에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수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재해예방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화순군은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도로 시설을 꾸준히 발굴하여 정비했다. 특히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는 등 설해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전라남도 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조영일 화순군 건설교통실장은 “하천 정비와 도로 관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발휘한 것은 화순군이 주민 중심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예방 및 인프라 개선 사업에 최선을 다해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재해예방과 지역발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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