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강재홍 의원, 계엄령 사태에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 강조

편집국장 김현수

화순군의회 강재홍의원
화순군의회 강재홍의원

화순군의회 강재홍 의원은 군민들에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단결과 용기를 호소했다.

강 의원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라며 군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고 미래를 위한 단합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어젯밤 계엄령 선포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왔고, 이번에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하며,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특히 “이번 사태는 우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회에서 계엄령이 해제된 점과 헌정 질서를 복원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임을 알렸다. 또한, 화순군민의 대표로서 민주주의와 군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의원은 “우리의 민주주의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용기와 참여로 지켜집니다”라며 군민들에게 단결을 호소했다. 그는 “흔들리지 말고, 서로를 믿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이며 군민들 곁에서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강재홍 의원의 메시지는 계엄령 사태로 인해 혼란스러운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화순군민들에게 단합과 민주주의 수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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