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의 대표 축제인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지난 10월 18일 개막하여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천면 기관‧사회단체장·번영회·이장단은 29일 고인돌 축제장을 비롯하여 화순의 인기 관광 명소 구석구석을 면민들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번영회, 이장단 등 한천면민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고인돌 축제장, 화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개미산 전망대,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공간 남산공원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화순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고인돌 축제장에서는 2만평 부지의 광대한 공간에 가득한 국화·코스모스·해바라기가 흐드러지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었다.
또한 탄광 아이스크림·국화 로스팅 커피·들순이 국화빵 등 시그니처 먹거리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관광지 곳곳을 방문한 조환 한천면 번영회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군의 발전 모습을 직접 보니,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타지역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영애 한천면장은 “우리 군의 볼거리에 더 많은 주민이 함께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곳곳을 한천면 주민들과 함께 ‘요리보GO! 조리보GO!’ 탐방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