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선거가 오는 29일(화) 열리며,
前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양순봉 나주·화순 여성위원장(만 60세)이 29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에 출마했다.
양순봉 나주·화순 위원장은, “여성 당원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여성당원 주권 실현에 힘쓰겠다”다는 뜻을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매진 중이다.
이번 선거에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각자의 비전과 정책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기호 1번 박경미 후보는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표직을 맡고 있다. 경제와 교육 분야에서의 경력을 살려 여성 권리당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기호 2번 양순봉 후보는 전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양 후보는 “여성 당원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여성 주권 실현에 힘쓰겠다”는 각오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기호 3번 민덕희 후보는 여수시의회 제8대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을 지낸 경험이 있으며,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역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권리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호 4번 김태희 후보는 전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민주당 여성을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활용해 전남 여성 당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투표는 2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전남 여성 권리당원들만 참여 가능하다. 투표 방식은 4인 경선 선호투표제로, 선거 당일 발송되는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 링크를 통해 본인 인증 후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