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6회 보훈 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 개최

편집 국아영

- “당신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습니다” -

제6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 구복규 군수 축사 모습
제6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 구복규 군수 축사 모습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과 악수인사 나누는 구복규 화순군수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과 악수인사 나누는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6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제6회 보훈 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문형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 군의원, 김점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 이연득 전라남도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및 9개 보훈단체 관계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축사,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은 식전 행사 전·후로 보훈 가족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청춘과 목숨을 바쳐 나라를 수호한 보훈 가족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존재한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늘 기억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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