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87홀 파크골프장 화려한 개막!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 화순

편집국장 김현수

▼ 화순, 관광도시로의 도약!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 군민의 화합과 지역경제 부흥의 발판 마련!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 및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한 내외귀빈과 화순군민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 및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한 내외귀빈과 화순군민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 및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한 내외귀빈과 화순군민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 및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한 내외귀빈과 화순군민

화순군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24년 10월 11일(금) 오후 4시, 청풍면 풍암리에 위치한 홍수조절지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87홀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여러 내외 귀빈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화합과 지역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양한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능주면의 ‘들소리’ 농악단이 펼친 식전 공연은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교육·문화·관광·체육, 산업·경제 부문 군민의상 시상식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교육·문화·관광·체육, 산업·경제 부문 군민의상 시상식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교육·문화·관광·체육, 산업·경제 부문에서 군민의상 시상식이 열렸다. 도곡면 청년회는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서, **김인석(85세, 백아면)**은 봉사 부문에서, **하인석(89세, 도곡면)**은 교육·문화·관광·체육 부문에서, **한상원(70세, 동면)**은 산업·경제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기념사에서 “군민 화합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잘사는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며 화순의 미래에 대한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87홀 파크골프장 개장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전남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도 매우 감격스럽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오형렬 화순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지역에 이렇게 대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개장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최근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도 재해로 인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 다행스럽다”고 전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위로했다.

행사 후 잔디구장에서 시타를 하는 구복규 화순군수
행사 후 잔디구장에서 시타를 하는 구복규 화순군수

행사 후에는 잔디구장에서 이어진 시타 행사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은 화순군의 관광 산업 활성화와 군민들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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