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이양면, 블랙팜영농조합법인 맛닭 420마리 지정 기부

- 경로당 맛닭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및 여름나기 준비 완료 -

블랙팜, 맛닭 지정기탁 행사 추진 장면
블랙팜, 맛닭 지정기탁 행사 추진 장면-화순군

청풍면(면장 이정석)은 지난 24일 블랙팜영농조합법인(대표 박혜숙)으로부터 맛닭 420마리(1,2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청풍·이양면의 마을경로당 63개소를 대상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양봉사단체와 청풍면의 각 마을 부녀회원도 함께하여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주민들은 블랙팜에서 후원한 맛닭으로 “다가올 중복에 함께 온정을 나누고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축산물 기부 행사 후원 업체인 블랙팜영농조합법인은 “인근 주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뜻에서 기꺼이 동참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팜영농조합법인은 청풍·이양면에 ‘맛닭 및 달걀’을 기부하는 지역사랑 실천을 7년째 이어오며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정석 청풍면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블랙팜에 깊이 감사드리며,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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