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경선 앞두고 문행주,임지락에 ‘공명선거 결의안’ 제안…“정책으로 승부하자”

편집국장 김현수

▼ 깨끗한 경선 제안…세 후보 공동 참여 여부 주목

더불어민주당 윤영민 화순군수 예비후보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

더불어민주당 윤영민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경선 투표를 앞두고 공정선거 실천을 위한 공동 결의를 제안하며 지역 선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일과 7일 진행되는 경선을 앞두고 문행주·임지락 예비후보에게 ‘공명선거 결의안’ 채택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최근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로 군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후보자 중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경선은 구태 정치를 끊고 화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세 후보가 함께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가 제안한 결의안에는 ▲공직선거법 준수 및 금품·비방·흑색선전 근절 ▲정책과 공약 중심의 공정 경쟁 ▲공직자·단체·시설의 부당 개입 금지 ▲유권자 검증 수용 및 정직한 선거 참여 ▲선관위 등 관계기관의 엄정한 관리·감독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윤 후보는 “화순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존의 방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유권자 앞에 당당하게 정책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세 후보가 함께 앞장서야 한다”며 결의안 동참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경선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