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와 회동… “국민 위한 책임감이 오늘의 원동력”

편집국장 김현수

▼ 국민을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만든 오늘… 편안한 웃음 속에 깊은 다짐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더불어민주당을 함께 이끌었던 1기, 2기 지도부 인사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지난 정치 여정을 돌아보며 감회에 젖었고, 다가올 과제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수많은 위기와 도전 속에서도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힘은 오직 국민을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이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 마음 잊지 않고 역량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도부 인사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동은 마무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웃음과 따뜻한 동지애가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에게도 여운을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이제 우리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며 “민생과 경제 회복, 사회 통합, 국정 안정 등 결코 가볍지 않은 과제가 앞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원팀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